투자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이해해야 하는데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따라서 주요 경제지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는지를 예측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선행지표 (leading indication index)
1. 수익률 곡선
: 역전된 국채 수익률 곡선은 경기 침체에 대한 선행 지표입니다.
1970년, 1973년, 1980년, 1990년, 2001년, 2008년의 7번 경기 침체를 예측했습니다.
장기 국채(10년)와 비교하여 단기 국채(2년)의 수익률이 더 낮아진 상황입니다.
수익률 곡선이 역전되면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경우가 많지만, 뒤따르는 하락시점은 예측할수 없습니다.
다만 투자자가 장기 채권에 대해 더 낮은 수익률을 기꺼이 수용한다면 가까운 미래가 매우 불확실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10Y2Y
2. 내구재 주문
: 회사와 소비자가 새로운 고액 품목을 주문하는 시기를 알려줍니다.
내구소비재에는 가구, 자동차, 세탁기와 같이 오래가는 가전제품이 포함됩니다.
사업용 내구재에는 산업용 장비와 트러그 보트 비행기가 포함됩니다.
내구재 주문이 승가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경기가 상승추세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3. 주식 시장
: 회사의 주가는 회사의 예상 수익에 영향을 받습니다.
만약 예상 수입이 정확하다면 주식 시장의 강세는 경제의 일반적인 방향을 보여주게 됩니다.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대부분의 회사실적 추정치도 하락할 것이며 이는 경제가 좋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DowJones industrial Average, S&P500, Nasdaq 등이 있습니다.
4. 주택 착공
: 새로운 주택 건설에 대한 것으로 더 많은 건축허가가 발급되어 건설로 이어지거나 더 많은 주택 건설이 시작되면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Conference Board 의 경기 선행지수 자료입니다. 참조하세요.
https://www.conference-board.org/topics/business-cycle-indicators/
따라서 Conference board 경기 선행지수(LEI)는 10가지 경제 지표를 통해 선행지표를 측정합니다.
(단 모든 지표가 모두 선행지표는 아닙니다. 실업률, 실업 주간청구건수는 후행지표입니다.)
1. 평균 주간 제조시간 :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보여줌 ( 경기에 매우 민감)
2. 평균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 : 주간 얼마나 많은 직원이 실업보험을 청구했는지 보여줌 (실직자수 확인)
3. 제조업체의 신규 주문 및 소비재, 재료
4. 방위산업자본재 및 항공기 수주를 제외한 제조업체의 신규 수주
5. 신규 주문에 대한 ISM 지수 : 제조부문의 구매임원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신규 주문 보고서가 50개 이상이면 제조업과 경제가 성장하고있음)
6. 건축허가
7. 주가
8. Leading Credit Index : 마진 계정 잔액, 은행 신용, 증권 환매와같은 6가지 재무 지표를 측정합니다.
9. 금리 스프레드, 10년 국채, 연방기금 제외
10. 소비자 신뢰 : 소비자 설문 조사통해 6개월 후의 사업조건, 일자리, 소득이 개선될지를 물음.
경기 후행지표는 다음 post를 참조하세요.
https://spica910.tistory.com/234
둘을 비교하고 싶다면 다음 post도 참조하세요.
https://spica910.tistory.com/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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