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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교수님 강의를 듣는데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 지난 6월 기준 달러가치는 28% 과대평가 되었고, 엔화는 40% 과소평가되었습니다." |
이런 정보는 어디서 오는걸까를 잘 들어보니 "실질 실효 환율"이라고 하셔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실질 실효환율을 구글에서 찾아보면 60개국의 물가와 교역비중을 반영하여 각국 통화의 실제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100을 기준으로 과소평가/과대평가를 표시해준다고 합니다.
그럼 어디서 이 지표를 볼수 있는걸까요?
BIS.org내에서 statistics --> Foreign Exchange --> Effective Exchange rates. 로 들어가 봅니다.
김영익 교수님이 근거자료로 사용하신 지표는 아래의 그림에서처럼 7월 20일 발표된 실질실효환율값입니다.
real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지표가 table 형태로 나타납니다.
본 내용을 보면 한국 '원'의 경우 102%로 약 2% 과대평가로 보이며, 일본 엔화는 60%이므로 약 40% 과소평가로 보입니다. 미국 달러의 경우 127.7%로 약 28% 과대평가로 보이네요.
외화의 투자의 지표로 참고할만한 자료인듯 합니다.
https://stats.bis.org/statx/srs/table/i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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